[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학교에 100만달러 상당의 전자제품 등의 기자재를 기부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3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제품 전시관인 삼성 익스피리언스에서 '삼성 희망의 4계절(Four Seasons of Hope)' 교육후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로 선발된 21개 학교에 기금 및 제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스트 바이와 마이크로소프트(MS), 디렉트 TV, 일라이 매닝 등이 후원 파트너로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첨단제품 지원을 통한 교내 학업시설 향상이 교육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주제로 에세이 콘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1개 학교가 선발됐다.
대상을 차지한 캘리포니아주 소재 카피스트라노 밸리 고등학교는 21만달러 상당의 최첨단 삼성전자 제품과 MS의 소프트웨어, 디렉트 TV의 교육 방송 프로그램, 교육 기금, 베스트 바이의 상품권, 도우미견 협회 `니즈(NEADS)'의 교육 도우미견을 부상으로 받았다.
1위로 입상한 15개 학교도 5만달러 상당의 상품을, 2위 입상 5개교도 1만달러 상당의 베스트 바이 상품권을 각각 받았다. 우수 에세이를 제출한 21명의 학생에게는 삼성전자의 넷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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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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