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김형오 국회의장은 31일 해군 천안함 침몰과 관련, "실종된 대한민국 수병들이 반드시 살아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인명 구출에 정부와 군 당국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생명 구조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은 너무나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인명 구조를 위하다가 스스로 생명을 바친 고(故) 한주호 준위에게도 삼가 애도를 표하면서 유가족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열어 천안함 침몰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일 예정된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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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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