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부도설에 또 하한가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우차판매가 부도설에 휘말리면서 또다시 하한가다.

31일 오전 10시48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날보다 685원(14.99%) 떨어진 3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대우차판매가 부도처리 돼 워크아웃 된다는 얘기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대우차판매는 "워크아웃 신청한 사실이 없고 사장선임 위한 이사회 개최도 없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측도 공식적으로 워크아웃 신청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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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