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은 바레인 유나이티드 스틸 컴퍼니와 3599억원 규모의 형강제품을 생산하는 플랜트를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에 이르는 일괄턴키(Lump-Sum Turn Key) 방식으로 공사 완료 기한은 계약 기간 시작일 이후 2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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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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