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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포인트 모델에 가수 '유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애경(대표 고광현)의 클렌징 화장품 브랜드 포인트의 새 모델에 가수 유이가 발탁됐다.


포인트는 지난 1993년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에 클렌징의 개념을 본격 도입한 클렌징 화장품의 대명사.

유이는 포인트의 역대 모델이었던 고현정, 박소현, 황수정, 김지호, 채림, 김정은, 김민선, 김사랑, 이연희 등에 이어 10번째 모델이 됐다.


애경 관계자는 "당대 최고의 피부 미인만이 할 수 있다는 클렌징 화장품 포인트의 모델은 깨끗하면서도 신선하고 친환경적인 콘셉트가 요구된다"며 "유이의 밝고 활동적이면서도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에 가장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활동중인 유이는 본업인 가수활동 외에도 MBC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미실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으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골프드라마 '버디버디'에서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연기자로서도 활동 폭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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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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