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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스타킹'은 최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하며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태어날 때부터 골형성 부전증으로 평생 앉은뱅이로 살아야 했던 '앉은꽃 예숙 씨'는 스타킹을 통해 56년 평생 처음 서울나들이를 함에도 불구하고 밝은 웃음과 맑은 노래를 전해 건강한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했다.
또 7세에 불과한 부산 배드민턴 신동의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베이징 올림픽의 국민영웅 이용대가 등장하여 소년과 대결을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 찡한 사연으로 스타킹 2연승에 올랐던 성악인재,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 군도 스타킹 출연 이후 2010년 대통령 인재상을 수상하는 등 진정한 일반인 스타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스타킹'은 오락 프로그램으로서는 드물게 예능적인 재미와 함께 일반인들의 사연과 진정성을 담보했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
스타킹의 연출자 SBS 배성우 PD는 "스타킹은 다른 모든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부침을 겪으며 3년이란 세월동안 성숙해져왔고, 점차 좋은 프로그램으로서의 이미지를 찾아가고, 다져가고 있다고 본다"며 "예능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점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인정해 준 것 같아 놀랍고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타킹 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출연자들의 에너지와 가슴 속에 오랫동안 쌓아 두었던 절절한 사연들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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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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