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현대백화점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각 점포별로 다양한 가전제품과 예복, 혼수용품 특집전을 준비했다.
미아점은 다음달 1일까지 진행중인 '봄 웨딩시즌 특별전'을 통해 삼성전자 세탁기, 냉장고, 다우닝 소파 등의 혼수용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세탁기가 79만9000원에 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냉장고 280만원, 삼성전자 3D LED TV 486만원, 다우닝 쿠퍼4인 소파와 4인 식탁 387만원, 리바트 레이나 장롱 183만5000원, 본톤 대리석 4인 식탁세트 115만원 등이다.
신촌점도 다음달 1일까지 'LG전자 웨딩 페스티벌'을 열고 진열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3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목동점은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제안전'을 통해 디오스 냉장고(751L) 212만원, 트롬세탁기 92만원, 엑스캔버스 190만원 등에 판매하며, 진열상품 구입시 5∼10% 할인 혜택을 준다.
압구정본점은 다음달 4일까지 '프리미엄 웨딩 초대전'을 개최, 수입 가구 및 가전 진열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중동점은 다음달 2~8일동안 '혼수 리빙용품 특선전'을 통해 네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머신 41만8000원, 삼성전자 3D LED TV 486만원, 오프타임 베르디 프릴 앞치마 4만3800원, 템퍼 밀레니엄 필로우 13만9500원 등에 선보인다.
무역센터점도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럭셔리 주얼리 페어'를 열고, 미꼬, 가치, 주얼리준, 세인트에띠엔느, ES돈나, 루첸리, 지오반니 등의 주얼리를 내놓는다.
한편, 미아점은 2일부터 18일까지 10층 사파이어홀 6∼8월 결혼식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식대 5%와 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아점 사파이어홀은 하루 단 한 커플만이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단독 홀이어서 여유롭고 편안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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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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