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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G20 성공 개최 위한 캠페인 펼쳐

26일 영등포역 광장서 거리 홍보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단체와 함께 지난 26일 영등포역 광장에서 거리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부 등 단체회원 총 300여명이 참석, G20 성공개최 시민실천다짐 결의문 낭독, 시민의식 선진화 실천운동과 도시청결 캠페인을 병행하여 추진 전개했다.

G20이란 세계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결성된 선진국과 신흥국의 협의체로서 한국이 2010년 11월에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구는 지난 24일 7개 민간단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지고 민간단체협의체를 구성 후 매월 둘째주 수요일은 시민실천운동의 날로 지정했다.


향후 민간부문 범시민 참여로 금연지역 지키기, 보행질서 지키기, 교통규칙 준수하기 등 법?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전개, G20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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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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