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2공구 대행개발사업 입찰서 사업자로 낙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30일 극동건설이 홍성, 예산 일대에 들어서는 충남도청이전신도시 단지조성공사 2공구 대행개발사업자 입찰에서 낙찰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개발공사는 극동건설과 실시협약 및 도급계약 등을 맺고 공사대금 일부로 행정타운 및 홍예공원과 붙은 5만4531㎡의 공동주택 땅을 내놓는다.
또 극동건설은 대행개발사업자로서 받은 땅에 60~85㎡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도청이전신도시 2구역 88만1000㎡의 2공구 터 공사는 설계액이 344억원이다.
한편 단지조성공사 3공구와 지하차도공사 대행개발사업은 유찰, 다시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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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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