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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고 최진실의 남동생인 배우 최진영이 29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족들과 최측근만이 그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 최진영의 시신은 오후 현재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빈소 5호실에 안치된 상황.
현재 빈소에는 고인의 어머니와 친척들, 고 최진실의 절친인 개그우먼 이영자만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영자는 이날 비보를 접한 후 곧바로 병원으로 직행, 유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기자들은 물론, 그 외 사람들은 빈소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
고인은 최근 지인들을 만나 "힘들다. 누나가 보고 싶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고 최진영은 29일 자택 다락방에서 전기줄로 목을 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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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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