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브 레테름 벨기에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5~7일 방한한다.
이 대통령과 레테름 총리는 방한 첫날인 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2011년 수교 11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를 평가와 양국간 교역 투자를 비롯한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유럽연합(EU) 협력 방안과 기후변화,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레테름 총리는 방한 기간 서울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한편 주한 EU상공회의소 주최 오찬, 삼성SDS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레테름 총리의 방한은 양국간 협력관계를 한 차원 높일 것"이라며 "연말에 각각 G20 정상회의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개최하는 나라로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견도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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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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