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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케이티비스팩 등 3곳 상장예심 청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한 다섯 번째 스팩이 등장했다.


한국거래소(KRX)는 지난 26일 교보케이티비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와 알파칩스, 진양공업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케이티비스팩은 교보증권 및 KTB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며 액면가 100원에 주당발행가 4000원으로 총 250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함께 예비심사를 청구한 진양공업은 환봉, 필링바, CD바, 태핑바, 트랙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1차 철강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158억원, 순이익 38억원 이었다. 액면가 500원에 주당 발행가는 4800원에서 6100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모 예정 총액은 96억원에서 122억원 사이다.

알파칩스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업체로 매출액 및 순이익을 각각 334억원, 37억원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 사이에서 주당 발행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72억원에서 84억원 가량을 공모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로써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국내기업 18곳, 스팩 5곳, 외국기업 3곳 등 총 26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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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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