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5일 환영철강공업과 만도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업체는 각가 4월과 5월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환영철강공업은 건설용 자재인 철근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최대주주인 KISCO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이 지분의 83.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771억원, 당기순이익 359억원을 기록했다.
오는 4월 한화증권 주관으로 공모 주식 280만주(30.9%)를 액면가 5000원에 공모할 게획이다. 공모예정가는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 선이며 총 756억~896억원을 공모모할 예정이다.
만도는 브레이크·방향 조절 장치 등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며 최대주주 정몽원씨와 특수관계인이 지분의 65.6%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조5125억원, 당기순이익 1074억원 이었다.
오는 5월에 기명식보통주 공모가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 JP모간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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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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