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창조한국당은 28일 천안함 실종자인 서승원 하사가 가족과 전화를 했다는 사실과 관련, "알려진 대로 사고지점이 수심 20m 안팎의 연안이다. 관계당국은 보다 대대적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조속히 실종자들에 대한 구조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창조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기상 악화를 이유로 실종자 구조를 늦춘 군 당국의 안이한 대책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저체온증 등으로 생사를 넘나들고 있을 우리 병사들을 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당장 동원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초기 대응이 잘 이뤄져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해군 격려도 46명의 실종자와 가족의 심정을 생각하면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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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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