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청렴도 향상은 공직자의 의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공직 기강 확립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25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마음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 적응에 필요한 공무원의 마음자세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추방해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pos="L";$title="";$txt="국민권익위원회, 단국대에서 강의하고 있는 김상홍 교수가 ‘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마음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size="384,258,0";$no="20100328135526290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김상홍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공직자는 주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생각을 반드시 가지라고 강조했으며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투명한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청렴’을 비롯한 많은 행동강령들을 잘 준수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 지난 23일 위생, 세무, 환경 등 청렴도 추진 8개 분야 15개 업무의 해당부서 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비스를 받은 민원인에게 서한문 발송과 민원처리 A/S Call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가 행정서비스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이나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현실에 반영한 것이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이라면서 “전 직원이 합심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동대문구 건설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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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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