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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툭탁툭탁 숲 이야기’

산림청, 초등학생 대상 제작…전국 국·공립도서관 648곳에 배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은 26일 초등학생들이 숲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만화 형식으로 만든 ‘툭탁툭탁 숲 이야기 ①, ②’를 전국 국·공립도서관 648곳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숲 이야기는 산림청이 발간한 ‘청소년이 꼭 알아야할 최신 산림정보 Forest IQ 200(2009년 8월)’을 원본으로 해 다시 만들었다.

자칫 지루하고 딱딱한 산림환경 이야기를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풍부한 사진과 삽화를 실어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판타지를 넣는 등 재미있게 꾸몄다.


숲 이야기 ①권엔 산림자원을 주제로 열매, 씨앗, 숲 가꾸기, 야생화, 숲속 곤충 등으로 편집돼 있다.

②권엔 산림환경·문화를 주제로 산림 역할, 숲과 고대문명, 산행 예절 내용으로 숲속의 자연현상과 숲과 함께한 인류문명 이야기 등 여러 주제들을 폭넓게 다뤘다.


주요 내용은 이스터섬의 사례를 통해 숲 파괴로 고대문명이 멸망한 이야기와 산에 올라 ‘야호~’하고 외치는 건 숲속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구조를 목적으로 외쳤던 것으로 산행 예절엔 어긋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은 물론 숲에 관심 있는 일반인, 중·고생도 숲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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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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