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까지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출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을 돕기 위해 강북구 보건소가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4월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4월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산모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산후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전문 강사의 체험식 교육으로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은 강북구 보건소 4층 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4주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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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은 임신 초기, 중기, 후반기 관리법부터 임신 중 호흡법, 분만법, 모유수유 방법, 산후조리, 신생아 돌보기 등 임신부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짜여져 있다.
강의 진행은 출산 준비 전문가인 고현진씨가 맡는다.
출산 준비 교실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전화(☎ 901-0772)나 이메일(keg1007@gangbuk.go.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만 접수받으므로 서두르는게 좋다.
그밖에도 강북구 보건소는 직장인 등 평일 낮에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야간 출산 부부교실을 운영하고 태교음악실(보건소), 모유수유실(구청, 보건소삼각산 분소), 모유수유클리닉, 영양플러스 교실, 임산부 건강 검진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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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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