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업 투자자문사 지난해 3분기 영업 '잘했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 해 3분기 전업 투자자문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말 현재 108개 전업 투자자문사의 당기순익은 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433억원에서 851억원 늘어 흑자전환했다.

영업수익도 2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1144억원 대비 960억원(83.9%)나 증가했다.


이는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데다 고유재산운용수익이 무려 114.9%나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회사별로는 코스모가 71억3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순익을 시현했고 케이원 57억5000만원, 아크 57억원, 가치 37억200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적자를 기록한 회사는 총 35개사로 지난 2008년말 78개사에 비해 43개사가 감소했으며 이중 신설사는 14개로 나타났다.


한편 주식시장 상승세로 투자자문자 전체 총 계약고는 전환 13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2000억원(10.3%) 증가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