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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산업개발, 4대강 사업 공사 수주 위해 출자 결정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일경산업개발(옛 미주레일)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공사 수주를 위한 준설관련 면허 취득을 위해 자회사인 일경개발주식회사에 43억원을 출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자금은 관계사인 삼협건설에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마련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형일 일경산업개발 회장은 "이번 출자는 일경개발의 준설관련 면허를 위한 자본금 규모 확충과 시설·장비 취득을 위해 사용된다"며 "관계사인 삼협건설과 공동으로 협력해 공사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협건설은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마친 남부발전과 효성, 현대중공업과 함께 태백 풍력 단지 20MW급 풍력발전소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협건설은 또 500억원 규모의 낙동강 살리기 1공구 사업을 수주했으며 남부발전, 효성, 현대중공업과 강원도 평창 풍력단지 개발 양해각서를 지난해 12월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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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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