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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AA→AA-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하향 조정됐다.


국제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유럽 국가들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치는 포르투갈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과 경제성장률이 같은 AA 등급에 있는 다른 국가들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포르투갈이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영향을 덜 받았지만 경기회복 속도는 유럽연합 내 15개 국가보다 더딘 것도 신용등급이 낮춰진 이유 중 하나다.


한편 포르투갈은 올해 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8.3%로 지난해 9.3%보다 낮출 계획이다. 경제성장률은 0.7%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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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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