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값 주기 문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pos="L";$title="곽승준";$txt="";$size="125,171,0";$no="200804241451194293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4일 곽위원장은 미래위와 방통위와 공동으로 개최한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에서 "모바일 산업 발전에서 중요한 것은 콘텐츠다. 콘텐츠를 제값 주고 사야한다.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지켜주지 않는 토양에서는 산업이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곽 위원장은 "스마트폰 생태계의 핵심키워드는 개방과 상생이다. 그러기 위해 대기업들은 협력사를 수직계열화한 하도급자가 아닌 제 삼자, 즉 써드파티로 만들라"고 했다. 용역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지적재산권을 인정하고 필요하면 제값을 주고 인수합병하라는 조언까지 했다.
조직문화도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그는 "대표적 IT 대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이 중요한 보직을 맡지 못한다. 구글에 가보니 용통성 있고 자율적이었다"며 우리 기업들의 경직된 사고를 꼬집었다.
곽 위원장은 "늦었지만 대한민국도 모바일 거점 국가가 될 수 있다. 정부도 50억 세계 시장을 보고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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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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