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김반석 LG화학 부회장";$txt="김반석 LG화학 부회장";$size="150,200,0";$no="20090703105729816388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김반석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날 김 부회장은 지난 19일 자사 주식 1350주(3억2000만원 규모)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달 22일 자사주 2000주(4억원 규모)를 사들인 데 이어 이번에 1350주를 더 사들인 것.
이로써 김 부회장의 보유 주식은 1만4398주(0.02%)로 늘게 됐다. 22일 종가로 따지면 35억원에 달한다.
이같은 김 부회장의 '자사주 쇼핑'은 책임지고 경영에 매진하겠다는 뜻인 동시에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최근 LG화학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다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CEO의 자사주 매입은 그 회사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며 "직원들도 회사 주가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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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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