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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웬수' 기습키스 최원영-한채아, 러브 라인 '관심'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SBS 새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기습키스로 화제를 모은 최원영과 한채아의 향후 러브 라인 전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이웃집 웬수'에서 기훈(최원영 분)과 하영(한채아 분)은 서로 한 번씩 술에 취해 상대방의 신세를 졌다.

기훈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하영이 싫지만은 않지만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런 가운데 집에 불쑥 찾아온 하영 모질게 쫓아냈던 게 맘에 걸린 기훈은 하영의 화장품 매장을 찾아가 기다린다.


약간의 다툼 뒤 기훈은 하영에게 우리 사이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게 좋겠다며 뒤돌아서지만 하영은 "뜨뜻미지근하니 내가 확실하게 하겠다"며 기습키스를 감행한다.

기습키스는 기훈이 하영에게 마음을 쉽사리 열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앞으로 두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최원영은 이번주 방영분에서 하영과의 밀고 당기기에서 무관심을 가장한 은근한 강수로 하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집안을 꾸려 가느라 삶이 고달픈 큰누나 영실(김미숙 분)을 즐겁게 하기 위해 요리를 하며 엉덩이춤을 추는 귀여움까지 선보였다.


한편 '이웃집 웬수'는 아들을 잃은 상처 때문에 이혼하게 된 지영(유호정 분)과 성재(손현주 분)를 중심으로, 다양한 결혼의 모습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게 하는 드라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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