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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발레' 강수진, "고전 레퍼토리 탈피, 새로움 추구하겠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발레리나 강수진이 '더 발레' 공연을 앞두고 고전적인 레퍼토리보다는 새로운 레퍼토리로 선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수진은 최근 라이선스 매거진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더 발레'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에서 흔히 공연하는 고전적인 내용보다는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수진은 이번 '더 발레' 공연의 기획부터 프로그램 제작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했다.


강수진은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네오클래식'이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만 결코 어려운 컨템포러리로 관객들을 괴롭히지는 않겠다."며 "지리 킬리안의 ‘구름(Nuages)’은 1992년 이후 처음 다시 무대에 올리는 것이고, 이반 맥키의 ‘초원과 이슬(Vapour Plains)’과 우베 슐츠의 스위트No.2(Suite No.2)’는 한국 초연이면서도 제게도 처음이라 큰 도전의 무대"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수진은 '더 발레' 공연 연습 장면도 공개했다. 마레끌레르 측은 강수진의 모습을 담아냈고,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마리끌레르 측은 "강수진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었다. 발끝으로 서 있는 장면은 감동,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진의 갈라쇼 '더 발레'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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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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