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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정통부 해체 사려 깊지 못했다"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부처간)업무분담이 잘못되면 아주 곤욕스럽다. 일단은 묵묵히 주어진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 몇 년 해보고 정 안되면 특별법 등을 통해 정부 조직 개편 논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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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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