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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태양광넝쿨시스템', 레드닷 수상...3년연속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GS건설의 친환경 옥외 조형물인 'SOLBEAM(태양광 넝쿨시스템)'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는다.


GS건설은 태양광과 빗물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옥외 조형물 SOLBEAM이 '2010 레드닷' 우수 디자인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독일 iF 및 레드닷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하게 됐다.

SOLBEAM은 태양광과 빗물 등의 자연 에너지를 활용한 환경조형물로, 낮 동안 축적된 태양광에 의해서 조명이 켜지고 시계가 작동되며 또한 저장된 빗물이 적절한 시간에 넝쿨에 물을 뿌려 식물의 생장을 돕는 친환경시설물이다.


GS건설은 SOLBEAM을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청라자이'를 비롯해 '풍무자이', '일산자이 위시티' 등 GS건설의 대표적인 주거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임충희 GS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자이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주택시장을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자체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내 디자인 전문가 육성을 위한 '자이 디자인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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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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