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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자금 부족한 中企를 찾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돈 줄 막힌 중소기업의 숨통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기술개발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총 656억원을 지원하는 ‘기술혁신개발사업 창업·실용과제 2010년도 계획‘을 확정·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재역량은 있으나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함이다.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분야’에 120억원, 창업 3년 이상 기업을 지원하는 ‘실용분야’에 536억원이 배정됐다. 1년 이내 개발 완료가 가능한 과제가 대상이고 과제당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 절차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서면평가를 통과한 모든 기업에게 발표기회를 주고 평가기준을 ‘기술성’에서 ‘사업성’으로 바꾸는 등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신청·접수 기간은 창업분야는 3월23일부터 4월22일까지, 실용분야는 4월26일부터 5월25일까지이다. 희망자는 신청기간 중 온라인 사이트(www.smtech.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창업분야는 7월, 실용분야는 8월에 지원 과제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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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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