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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CG시장 진출 선언..오름세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컴퓨터그래픽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인터파크가 오름세다.


16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날 보다 220원(3.53%) 오른 67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이미 99만주에 육박, 전일 거래량을 넘어섰다.

이날 인터파크는 20억원을 CG사업을 벌이는 디지털아이디어에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일 출범하는 디지털아이디어는 CG업체 디티아이픽쳐스, 이오엔디지탈필름스, 인사이트비주얼의 합병으로 탄생한다.


이승훈 디지털아이디어 사장은 "CG산업은 1조원 이상의 신시장 창출이 기대된다"며 "2013년까지 집중적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할리우드 대형 CG프로젝트를 수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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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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