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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신장용 예비후보 “친환경수원 건설하겠다”

신장용 수원시장 예비후보, 친환경 수원 건설 공약 발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신장용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친환경 수원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친환경 수원시 건설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수원을 쾌적함이 살아 숨 쉬는 환경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지역 대학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그린 수원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안)’을 확정,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장용 예비후보는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어지는 공동주택은 일반아파트보다 냉난방에너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며 “모든 공동주택에 이 기준이 적용되면 에어컨이나 히터 등 별도의 냉난방시설이 필요 없는 친환경 공동주택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내건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 공약에는 빗물관리시스템, 외피.창호단열, 저에너지 건물기술, 고효율 설비기술 등 뿐 아니라 하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수열에너지 사업은 하수.공장.폐열 등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에너지의 온도차를 이용, 에너지화하는 것으로 지난 1일 폐막된 벤쿠버 동계올림픽 선수촌에도 하수열에너지가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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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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