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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첫 댄스곡 도전, 처음에는 걱정됐다"
그룹 2AM이 15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잘못했어' 뮤직드라마 풀버전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멤버 조권은 이날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잘못했어'에 대해 "항상 발라드 곡만 불렀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이는 첫 댄스곡이다. 2AM이 댄스곡을 부른다고 해서 팬들이 기대를 많이 하셨을 것 같다. 감성 발라드를 선보여 온 만큼 감성 댄스곡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이어 "처음 곡을 받았을 때 발라드가 아닌 댄스곡이라 걱정했다. 하지만 계속 댄스 연습을 하고 있으니 멋진 퍼포먼스로 찾아뵐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대규모 쇼케이스를 여니 마치 영화배우가 된 기분이 들더라"며 "'잘못했어' 뮤직드라마 티저 영상을 볼 때는 차마 내가 연기하는 모습을 눈뜨고 못보겠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프로듀서 방시혁과 2AM이 두번째로 손을 잡아 관심을 모은 '잘못했어'는 손에 잡을 수 없는 여자에 대한 버릴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담은 댄스곡으로 방시혁 프로듀서 특유의 멜로디와 2AM의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특히 '잘못했어' 무대에서는 일명 '그림자 댄스'로 다시 한번 2AM 열풍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4명의 그림자 댄서가 무대에 올라 마치 꼭두각시를 조정하는 퍼펫 마스터처럼 각각의 멤버를 조정하는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AM은 오는 16일과 17일에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리패키지 음반 '잘못했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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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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