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IBK證,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 지속적 추진"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IBK투자증권이 '고객과 함께 하는 금융회사'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형승 IBK투자증권 사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은 주식 투자로 손해를 보는데도 증권사는 무리한 '약정 돌리기'로 수익을 늘리는 영업 관행은 잘못된 것"이라며 매입 평균 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코스피·코스닥)을 매도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는 '로우컷'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로우컷 서비스'는 IBK투자증권 PB에게 계좌 관리를 맡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유관기관 수수료 등은 현행대로 고객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IBK투자증권은 '펀드백신' 서비스를 통해 국내 주식형 펀드 투자자에게 풋ELW를 무상제공해오고 있다. 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 풋ELW를 통해 손실을 제한할 수 있는 것.


또 펀드 환매에 오랜 시간이 소요, 펀드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점을 고려해 펀드 환매 신청 익일에 바로 환매대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검토 중이다. 4~5월 중 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업공개(IPO) 주관 시 투자 수요 확보 및 청약 결과 등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적으로 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모 금액 대비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받아오던 기존 제도를 고객의 니즈(Needs)에 맞게 개편하겠다는 설명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