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 시스템을 통해 전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약 3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한다.
이 행사는 지난달 그룹 사옥을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구몬빌딩에서 을지로 교원내외빌딩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당시 회사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화환을 보내려 한 협력업체들에게 그룹측이 화환 구입 금액 수준으로 대신 쌀을 기부할 것을 제안했던 것. 이렇게 모인 쌀은 20kg 기준 약 800포대에 달한다.
한편, 교원그룹은 금일(15일) 오후 3시40분 교원내외빌딩 정문 앞에서 장평순 회장과 임직원,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 교원이 내일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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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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