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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과거 전현무가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11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처음 신문사 기자로 일할 때 살인용의자 인터뷰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얼굴을 점퍼로 너무 동여맨 나머지 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더라"며 "그때 선배가 마이크를 좀 더 가까이 대보라고 해 점퍼사이로 마이크 들이밀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현무는 "그때 용의자가 나를 보는데 눈빛이 너무 무서웠다. 나도 모르게 '불편하시면 마이크를 채워드릴까요?'라는 말이 나왔다"며 "그 일 이후 선배들에게 '용의자가 무슨 연예인이냐 마이크를 왜 채워주냐'고 혼이 많이 났다. 그 후 내 길이 아닌 것 같아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석진, 김태현, 니콜, 전현무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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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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