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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감독으로 컴백한 개그맨 출신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가 남편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서세원의 세 번째 연출작 '젓가락'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영화를 만든 것에 대해 남편 서세원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이 서세원이라고 하니까 섭외가 힘들었다"며 "출연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또 "메이킹 필름을 봤는데 아주 슬프고 웃긴 작품이었다"며 "40대 후반이나 50대 등 우리 또래들은 구전가요를 따라 부를 수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가다"고 말했다.
개그맨 겸 영화감독 서세원이 '도마 안중근'(2004) 이후 6년 만에 직접 연출한 영화로 구전가요 메들리를 영화로 옮긴 독특한 코미디 영화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대폿집을 운영하는 엄마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여고생 지숙(하연주 분)의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
하연주 외에 박무영 김현기 이수근 등이 출연하는 영화로 남희석 정선희 박해진 등이 특별출연했다. 상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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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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