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예정일 5월..상장 예정 주식수는 2억주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생명이 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1일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삼성생명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 및 동 첨부서류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생명보험상품 판매를 주된 영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기준 국내 수입보험료와 신계약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회사다. 최대주주인 이건희 전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전체 지분은 73.3%며 지난해 9월 반기결산 기준 61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129조1081억원이며 자기자본은 10조9053억원이다.
공모 예정일은 오는 5월이며 상장 예정 주식수는 2억주로 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다.
삼성생명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 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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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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