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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한메일 모바일 최적화해 서비스

스마트폰에는 IMAP 제공, 휴대폰에선 가독성 높여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다음이 e메일 서비스인 한메일을 모바일에 최적화 해 서비스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11일 모바일에 최적화된 e메일 기능과 화면 구성으로 '모바일웹메일서비스(m.mail.daum.net)'를 개편했다.

새롭게 바뀐 한메일은 휴대폰 화면 크기를 고려해 메일을 읽을 때 가독성을 높였다. 자주 쓰는 주소와 자주 연락하는 지인 추천기능을 통해 번거로운 주소입력을 줄였다. 불필요한 팝업창도 최소화해 방해 없이 e메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지난 해 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직접 e메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메일 IMAP(Internet Message Access Protocol)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메일 IMAP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본 메일 프로그램에서 바로 한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웹메일과 실시간 동기화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e메일을 삭제하면 웹메일에서도 e메일이 삭제된다. 스마트폰에서 e메일을 지워도 웹메일에 그대로 적용된다.


한메일 IMAP 서비스는 국내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권지영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지난 2007년부터 모바일 기기를 통한 e메일 서비스를 준비해왔다"며 "국내 포털 중 최초로 IMAP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편을 통해 휴대폰에서 e메일을 더욱 편리할 수 있게 한메일의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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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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