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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보금자리,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 이틀째 접수

9일 3자녀 17.2대1 경쟁률 기록...노부모는 6.4대 1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이틀째를 맞았다. 10일 사전예약 신청자는 3자녀특별공급과 노부모부양특별공급이 그 대상이다.


전날 1순위 대상자들만 사전예약에 신청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3자녀특별공급과 노부모부양특별공급 접수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다. 3자녀특별공급에서 1순위를 받았던 80점 이상의 신청자와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에서 무주택세대주 5년이상,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 역시 10일 신청이 가능하다.

3자녀특별공급은 총 234가구가 배정돼 있으며 수도권 거주자 중 미성년자녀 3명 이상인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다. 공급물량 중 절반은 서울 거주자에게, 나머지 절반은 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111가구가 배정된 노부모부양특별공급은 부모님을 모시고 산 기간이 2월26일 기준으로 3년 이상이어야 자격이 주어진다.

인터넷 신청은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접수는 송파구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테크노관 1층에서 오전9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첫날 실시된 사전예약 결과 3자녀 특별공급은 배정물량 234호에 대해 총4017명이 신청해 평균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부모 특별공급 역시 배정물량 117호에 대해 총751명이 신청해 평균 6.4대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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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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