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조선선재가 1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재상장 이후 주가가 5배 가까이 뛰고 있다.
9일 오전 9시41분 현재 조선선재는 전날보다 4600원(14.86%) 오른 3만5550원을 기록 중이다. 조선선재는 재상장 첫날인 지난달 19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일 장 마감 후 조선선재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지만 쉽게 상한가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인적분할' 재료보다는 적은 거래량 탓.
전문가들은 실적도 어느정도 뒷받침되는 가운데 인적분할과 더불어 적은 유통물량이라는 수급적인 요인까지 맞물려 급등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조선선재는 CS홀딩스(옛 조선선재)에서 인적분할된 회사로 지난달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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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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