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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3D 영화 활성화 수혜주<하이투자證>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하이투자증권은 CJ CGV가 3D 영화 시장 활성화 기조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M/S)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지난 1~2월에 이어 3월에도 3D 영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흥행이 예상된다"며 "이는 CJ CGV의 직영 관객수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미쳐 장기적인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현재 CJ CGV의 M/S는 30%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도 호재다. 민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국 시장내 4개 사이트를 추가로 오픈하고 내년부터 매년 7~8개 이상 출점할 계획"이라며 "중국 영화 시장의 급성장 추이를 감안할 경우 장기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1월 '아바타', 2월 '의형제' 흥행 효과에 힘입어 CJ CGV의 올해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5%, 36.1% 증가한 1088억원, 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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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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