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이하 우결)'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인 정용화-서현 커플이 풋풋한 사랑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서현 커플은 6일 오후 방송한 '우결'에서 결혼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준비를 이야기하며 약혼증표를 나누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음악방송에서 커플링을 '인증(?)'하기로 약속한 두 사람은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20살의 서현과 22살의 정용화가 펼치는 결혼이야기인 만큼 신선하고 풋풋한 연예 초보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우결'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서현은 티없이 맑은 순수한 모습으로 뭇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프로그램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권-가인 커플의 집들이 모습과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의 요가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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