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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올해 화재사망자 10% 줄인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소방방재청이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올해 화재 사망자를 10% 이상 줄인다는 목표다.


6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앞으로 소방관서 중심의 일반·전수적인 소방검사 제도를 건물주의 자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취약시설물을 집중 선택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여 인명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게 방재청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 안에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 특별조사시 위반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를 현행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업소를 화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시키고 스프링클러의 경우 영업장이 지상에 있어도 창문이 없으면 반드시 설치하도록 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화재와의 전쟁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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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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