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3일 중국 증시는 6주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탄소배출량을 의미하는 탄소 집중도 감축을 올해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란 전망에 저탄소 녹색기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 오른 3097.01에, 선전지수는 0.86% 상승한 1194.11에 거래를 마쳤다.
풍력발전 장비를 제조하는 상해 전기그룹은 10%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태양열 판넬에 사용하는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장쑤 선샤인도 상한가를 쳤다. 태양열 발전 사업부를 갖고 있는 보정천위보변전기는 5.9% 급등했다.
상하이 굿호프 에쿼티 투자운용의 장 두오 회장은 “이번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NPC)에서는 저탄소와 같은 녹색성장에 관련된 산업 개발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코펜하겐 기후협약에 참여하고 있다.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탄소 집중도를 45% 감축할 것을 약속했다.
AJ증권의 무 윤저우 애널리스트는 “녹색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비롯한 추가 조치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관련주 상승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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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진자동차는 올 1~2월 판매가 전년 동기의 두 배로 늘었다고 밝히면서 1% 올랐고, 안후이장후이 자동차도 2.3%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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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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