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서울반도체가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전일대비 2.07% 오른 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키움 대신 동양 SK 등이 올라 있다.
이날 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10% 증가한 1362억원, 영업이익률은 9.7%로 예상된다"며 "매출액이 증가하는 주요 이유는 LED TV용 BLU매출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반도체의 LED TV용 BLU의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LG전자 AUO 소니 샤프 등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매출에서 LCD TV BLU 비중은 10%를 웃돌고 소니와 샤프의 물량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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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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