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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싼 값에 다양한 맛 보세요”

서산시, 2일 해양수산복합단지 착공식 열어…해양휴양지로 6월 준공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여러 종류의 수산물을 싼 값에 사고 그 자리에서 요리를 해 맛볼 수 있는 ‘해양수산복합단지’가 서산에 들어선다.


서산시는 2일 부석면 창리 일대에서 청정해역 해양수산복합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땅면적 9749㎡에 건축면적 1322㎡ 규모로 세워지는 해양수산복합단지는 수산물 유통·판매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피서철 전인 6월 준공,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 일대는 1년 내내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철새와 해넘이 등 천혜의 생태자원도 있다.


유상곤 시장은 착공식에서 “서산 바이오·웰빙특구와 부근 태안기업도시로 가는 길목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복합해양휴양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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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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