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실질적 최대주주 없이 표류하고 있는 헤파호프가 하한가로 떨어졌다.
2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헤파호프는 전 거래일 보다 305원(14.81%) 떨어진 1755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1월25일 시영춘 씨에서 황명수 씨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황명수 씨의 지분율은 1.73%, 시영춘 씨의 지분율은 1.20%다. '최대주주'로서의 의미가 무색해지는 수준의 지분을 들고 있는 셈.
헤파호프는 지난해 10월29일에도 3자 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최영래 씨에서 시영춘 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최영래 씨의 지분율은 1.06%였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일반적으로 최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이 어느 정도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면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지만 최대주주가 없이 소액주주들로만 구성되면 소문이나 이슈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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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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