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26만원 → 27만원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신영증권은 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식품사업이 안정적이고 삼성생명이 상장될 경우 이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의 올해 소재식품 사업 수익성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제분과 유지의 마진폭이 양호하고 상반기 중 설탕가격 인상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생명의 상장효과에도 주목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이 올 상반기 중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며 "CJ제일제당은 삼성생명 주식을 96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장가격을 주당 12만원으로 적용하면, CJ제일제당이 보유한 지분가치는 8986억원으로 계산된다.
대신증권은 CJ제일제당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각각 3%, 12.1% 상승한 3조9546억원, 29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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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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