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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화력 '파스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월화극 평정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파스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마침내 월화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파스타'는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이는 드라마 종전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2월16일 방송분의 18.1%를 2.4%포인트나 끌어올린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부자의 탄생'은 12.2%, SBS 제중원은 '13.3%'를 기록했다.

'파스타'의 월화극 평정은 '붕쉐커플' 이선균-공효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레스토랑 직원들과의 갈등이 고조돼 갈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다 종전 월화드라마 1위를 고수했던 KBS2 '공부의 신'이 지난주 종영하면서 마땅한 경쟁 드라마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방송분에서는 현욱(이선균)이 유경(공효진)의 아버지(장용 분)를 만나게 되면서 예비 장인과 사위 간에 흥미진진한 상견례가 펼쳐졌다.


은근한 '화력'으로 갈수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파스타'가 종영까지 1위를 그대로 고수할 지 기대를 모은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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