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김태기 단국대학 교수(54·경제학)가 근로시간 면제심의위원회(근면위) 위원장에 뽑혔다.
15명의 근면위 위원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정부 측 공익위원으로 나선 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김 위원장은 분쟁해결연구소장과 노사정위원회 근로시간임금제도 개선위원회 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과는 동서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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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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