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월대보름 우수임산물 소비촉진행사

산림청, 25~28일 서울 남산한옥마을 및 전국 지자체에서 나물 등 팔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정월대보름(2월 28일)을 맞아 친환경임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전국적으로 펼친다.


산림청은 25일 이날부터 28일까지 서울 남산한옥마을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정월대보름 우수임산물 소비촉진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행사는 산림청 소속 단체인 (사)한국밤재배자협회가 주관아래 청정임산물을 알려 소비촉진을 이끈다.


또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임산물을 값싸게 공급, 생산자와 소비자를 한꺼번에 만족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선 군밤만들기와 시식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특히 남산 한옥마을에선 고사리, 취나물류를 이용한 오곡비빔밥 만들어 먹기, 귀 밝기 술 마시기 등으로 평안과 무병장수를 빈다.


행사에선 밤 등 임산물 공짜로 나눠주기를 통해 넉넉한 인심도 전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해마다 정월민속대보름 등과 연계한 규모 있는 행사로 임산물 소비촉진을 이끌고 임산물의 명품화로 먹거리산업의 활로는 물론 임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설, 단오, 추석과 4대 명절로 지내왔으나 핵가족화와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잊혀지고 있다”면서 “윷놀이, 농악놀이, 달맞이행사, 연날리기 등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