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지식경제부의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 사업자 선정 소식에 관련주 스템싸이언스가 급등세다. 스템싸이언스가 합병 추진 중인 SH제약은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LG컨소시움에 참여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스템싸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0원(6.65%) 오른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헬스케어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자로 LG전자, SK텔레콤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LG컨소시움은 LG전자 LG텔레콤 SH제약 바이오스페이스 넷블루 대진정보기술 대구광역시 등이 참여하고 있다. SKT컨소시움은 SK텔레콤 삼성전자 삼성생명 인성정보인포피아 등이 참여했다.
한편 스템싸이언스는 최근 SH제약 을 계열사로 편입하고 조만간 합병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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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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